먹어보다

[먹어보다.] 종각역 우육면관을 맛보다

tigerforest 2023. 3. 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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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는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니 뜨끈한 국물과 풍성한 건더기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 바로 전골 음식을 선보이려 합니다. 

이곳은 1호선 종격역에 위치한 우육전골 맛집 "우육면관" 입니다.! 

 

여기는 제가 2021년도에 처음 방문한 곳이고 이번에 2번쨰 재방문한 곳인데 알고보니 2021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매년 미쉐린 가이드에 맛집 선정된 곳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놀람..! (이곳은 찐맛집이야 ㅋㅋ )

 

총액 63,000원

우육전골 2인 4.8

고량주 0.9

카스 0.6

 

 

[ 종로 우육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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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테리어부터 나에게는 뭐랄까 첫인상이 매우 정갈하고 세련된 느낌이랄까? 

정제되어있는 곳에 온 느낌이지만 여기는 일찍 오지 못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웨이팅이 있다. 

이것에 이유는 이곳이 술과의 메뉴도 너어무 좋지만, 식사용으로도 매우 좋기에 1~2인 손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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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2층으로 이루워져 있으며, 1층은 대부분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자리로 안내해준다. 

만약 술을 마신다거나, 4인 이상의 단체일 경우에는 2층으로 올라간다. 

1층은 바테이블형식으로 (ㄷ) 형식으로 구성됭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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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면을 먹을것인지, 전골을 먹을건지에 대해 웨이팅 시 처음 선택을 하는데, 메누판에도 많은 종류가 있지 않다. 

2인이라면 면 요리 하나와 가지 볶음을 시키는 경우도 적절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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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 메뉴는 오이와 무를 이용한 오이소채, 매운 갓볶음 쏸차이, 3종 소스(마늘간장, 고수장, 마라장)을 준다.!! 

보너스로 땅콩도 ㅎㅎㅎ

대망에 우육전골 2인이지만 지난번보다 뭔가 더욱 양이 많아졌다는 느낌이 들고, 더더욱 퀄리티거 향상 했다는 느낌이 나에게는 든다. 

이건 2년전의 우육전골 2인이다 사진의 구도로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현재가 퀄리티 업그레이드 한게 느껴지지 않는가!?

2년전과 비교해도 이곳은 나에게 훌륭한 맛을 선사했다. 진한 육수의 맛이 일반 국물이 아닌 초장에 야채와 버섯, 고기에서 우려나오는 육즙과 채소의 육수가 어울려져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거기에 3가지 양념 (마라, 마늘간장, 고수)을 적절한 조합으로 국물을 배합하면 개개인마다 느낄 수 있는 맛이 천차만별일거라 생각한다. 

 

나의 여기 팁이라면, 마라 소스와 마늘 간장 소소를 2:1 로 국물 두 숟가락을 부어 양념장처럼 만들어서 고기를 찍어먹으면 알싸하니 너무 맛나다. ㅎㅎㅎ

 

다만 이곳이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1층에 있지만, 특정 테이블 앞에 있기에, 그 자리는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 화장실 미닫이 문... 이기에 그자리는 멘탈이 좋아도 조금은 힘들거라 생각한다... 나는 지난번에 거기 앉았는데 좀 그랬음 )

 

마지막으로 기념으로 이과두주를 마시며 마무리를 합니다.~ 

 

여러분도 뜨끈한 우육 전골을 드시고 싶다면 종각역 우육면관을 방문하셔서 맛있는 식사 한번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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