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드라이브와 맛집 로드를 충분히 다녀올만 곳을 말해줘!! 한다면
나는 첫 번째 파주를 이야기하고 싶다.
파주는 관광 테마파크도 있고, 무엇보다 다양한 입맛을 돋구는 맛집들이 즐비하며 맛있는 커피공장들이 있어서
한주 지친 여러분들이 길게는 1시간에서 짧게는 30분까지 드라이브하여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서울 근교, 서울 근처 드라이브, 서울 근교 맛집 이라는 키워드로 많이 검색을 하셨을 것 같다.
나는 그중에서 서울 근교 맛집과 힐링 가능한 야외 정원이 무지하게 큰 커피 공장(?) 을 소개하려고 한다.
\43,000
붓카케우동 2.0 ( 2ea )
뮌스터담 카페 - 2.3 ( 아메리카노, 에이드 2ea )
첫 번쨰, 국물없는 우동
여기는 돈까스와 국물 없는 우동이란 특이한 메뉴를 판다.
이런 우동을 붓카케우동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집은 3가지 종류에 붓카케 우동을 판매하며 저는 오뎅과 새우 붓카케우동을 시켜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꺠를 직접 갈 수 있고 바로 뿌릴 수 있는 신기한 통이 있어서 매우 가지고 싶었는데요 ㅎㅎ
일단 메뉴가 나온다면 사정없이!! 돌리다 돌리면 꺠가 이뿌게 갈리면서 우동 위에 뿌릴 수 있습니다.
이쁘게 찍고싶다는 집념하나로 하는 티비를 통해 배웠던 음식 클로즈업 영상 찍기!! 를 했지만 많이 미숙하네요 ㅎㅎ
완전 이쁜 반숙을 가위로 살짝 잘라 반으로 헤헿.. 점점 더 연습해서 고퀄리티로 가져오겠습니다. !!
요 2가지의 붓카케우동을 먹으면서 면이 정말 쫄깃함을 느낄 수 있었고, 국물이 없다는 게 어색하지 않고 정말 이 메뉴가 찰떡으로 쉴 틈 없이 면발을 츄루륵 하면서 흡입한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다만 웨이팅이 있으며 주차 공간이 조금 협소하고 2차선의 버스들이 다니는 도로이기에 약간은 무섭긴할 수 있지만 우리는 어떤 민족입니까. 맛집이라면 달려가야죠! 여러분 당장 차키 들고 갑시다! ㅎㅎㅎ
이렇게 우동으로 식사를 마쳤다면 그 다음은 바로 후식을 먹으로 출발해야겠죠?
두 번째 위치는 파주 뮌스터담
파주 운정에 위치한 초대형 독일풍의 정원과 테이블 그리고 테라로사 커피 공장만큼의 실내 건물로 이루어진 커피숍? 입니다.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가 약간 구석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도로는 이뿌게 포장되어 있고 워낙 큰 규모의 커피 공장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위엄이 느껴집니다.
어마어마 하죠 ㅎㅎ 상당한 거리가 있음에도 저렇게 뚜렷이 "나는 뮌스터담!!" 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이곳은 커피와 펍 메뉴로 커피 메뉴가 있지만 펍 메뉴에서는 거의 생맥주와, 슈바인학센... (?) 필라프 .. (??) 식사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이곳은 주말 낮에 간다면 여러분은 행운 테스트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정처없이 공원을 구경하며 걸어다니다 보면 내앞에 자리가 난다. !?
당신은 정말 행운아입니다. ㅎㅎ
저는 약 3~4바퀴 돌아보니 갑자기 뿅 자리가 나서 바로 궁뎅이 앉아버렸습니다.
역시 초대형 커피 공장 답게 방문 인원이 정말 상당했으며 그만큼 음식과 커피가 나오는 속도도 조금은 늦은감이 있었습니다.
파주에는 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아 있어서 그런지 그 손님들이 커피 마시러 다 여기 모였다라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워낙 커서 다 소화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이곳은 반려동물도 동반하여 사용도 가능합니다. ㅎㅎ
실내도 엄청 크고, 야외에서도 햇빛을 맞으며 시원한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습니다.
소음이야 야외다보니 다 분산되어 조용하고, 데이트 찾는 연인들과 부부들도, 아가들도 자유로이 다니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후식을 하고 힐링을 하다보니 어느덧 해는 져가며 다시 서울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여기까지 서울 근교 드라이브 & 데이트 코스 파주 여행이였습니다.
파주는 서울 근교이니 자주 다니던 곳을 계속 호스팅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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