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다

[먹어보다.] 김포 맛집 꼬꼬오리주물럭

tigerforest 2023. 6. 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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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너무 좋은 주말에 서울 근교 드라이브도 하면서, 

맛집을 찾아보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오리 주물럭으로 벌써 김포, 일산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원탑이라는 로컬 맛집 

 

꼬꼬오리주물럭

 

웨이팅이 상당한데, 다들 이번에 샌드위치 휴일이라서 외곽으로 모두 가셨는지,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한산했습니다 ㅎㅎㅎ 


총액 : 42,000 원

오리주물럭 2인 x 1 = 35k

고추&상추 x 1 = 1k
표고버섯 x 1 = 2k

공깃밥 x 1 = 1k

음료수 x 1 = 2k

포장용기 x 1 = 1k


식당 외관

이곳에 방문하면 건너편에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차 가능한 댓수는 어림잡아 50대 정도 이상의 규모를 가진 주차장이라, 

벌써부터 손님이 많을까봐 처음에는 너무 걱정했습니다 ㅎㅎ

 

메뉴판

오리주물럭 메뉴는 2~3인 과 대자 4인 두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희는 2~3인으로 주문했었는데, 정말 딱 3인일경우에는 양이 적당할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기본 제공에서는 고추와 상추는 없으니, 꼭 추가하셔서 맛있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추가로 버섯을 좋아하신다면 표고버섯을 추가함을 추천드리구요, 만약 버섯의 향을 조금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

식당 입구

식당은 바로 2층으로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경로로 들어오시면 바로 앞에서 주문과 음식을 바로 가져갈 수 있어요. 

오리주물럭 2인과 기본 상

주문과 함께 바로 결제를 하면 이렇게 바로 음식을 제공합니다. 

패스트푸드보다 빨라요 ㅋㅋ 결제속도보다 바로 직원분이 듣자마자 뒤에 미리 양푼에 담아서 한상을 바로 차려 주더라구요 ㅎㅎ

주문한 음식을 받으면 위 사진과 같이 소주잔이랑 물컵을 챙길 수 있고요, 저희는 푸른 숲을 보면서 먹기 위해 창가 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주문한 곳 뒤에는 바로 뒤에 셀프코너와 주전자가 보이시는데요 ㅎㅎ 

여기는 숭늉을 엄청 많이 끓여놓고 주전자에 담아서 테이블로 가져가면 됩니다 ㅎㅎ

 

자리는 손님이 직접 원하는 자리를 찾아서 맡으면 됩니다. ㅎㅎ

주문했을 때 바로 종이 포일을 주고,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호일을 깔면 됩니다 

 

주문하였던, 오리주물럭을 모두 한 번에 올려서 굽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나중에 먹기 편하답니다 

오리 주물럭 안에는 양파만 넣어주시는데 이 양파가 익어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처음에는 양파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먹지 했는데, 나중에는 셀프코너 가서 양파 더 넣었습니다 ㅋㅋㅋ )

자리에는 양쪽에 테이블이 두 곳이 있어서 한쪽에는 쟁반, 그리고 반대쪽에는 앞접시를 놓고 먹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

셀프코너에는 된장, 고추장과 마늘, 김치( 살짝 신김치에요!), 양파로 구성되어 있어요 

눈으로 봐도 신선해 보이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처음에 오리주물럭 구울 때, 마늘 더 퍼와서 같이 볶아 먹으면 정말 맛나요!! 꼭 따라 하셔요 ㅎㅎㅎ

 

그리고 세 번째, 팁을 드리자면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있는데, 김치를 한쪽에 올려서 같이 익혀서 먹으면 진짜 이건 천상의 맛입니다. 

오리에 나오는 기름으로 볶다 보니, 김치의 신맛은 날아가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볶음 김치가 된답니다 꼭 꼭 추천이에요 ㅎㅎ

 

그리고, 먹다 보면 남을 수 있을 텐데, 주문 카운터에 가셔서 선결제로 포장 용기를 구매하시면 이렇게 남은 음식을 포장하고, 

볶음밥을 요리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은 셀프이니, 어느 정도 오리 기름과 재료를 남겨놓고 요리하시는 것을 네 번째 팁으로 드립니다 ㅎㅎ

 

이번에도 백종원 선생님의 볶음밥 스킬을 빙의해서 야무지게 재료를 넣고 볶아 먹었습니다. 

저는 볶기 전에 남은 기름으로 마늘, 양파, 김치를 조금 더 추가해서 어느정도 익힌 다음 밥을 넣고 볶아 먹었습니다. 

 

역시, 오리기름으로 볶음밥을 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ㅎ

다른 재료들도 셀프바에서 모두 공수가 가능하니, 여러분들도 추가로 더 가져와서 볶음밥을 하셔요 ㅎㅎㅎ

 

볶음밥까지 모두 클리어하니,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도 정말 빠르게 지나면서 맛나게 먹었는데, 진짜 여기는 강추입니다. 

시내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차가 많이 막히지 않는 곳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주변에는 대형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 입가심으로 커피 한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다음 블로그 포스팅은 2차로 꼬꼬오리주물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빈로드 카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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